🦑오징어게임2 이병헌 참가 대사 프론트맨 오영일 해외반응

📍시즌3 제작 확정 및 방영 시기
2025년 6월 17일 시즌 3 개봉
📍이병헌 대사
아직도 모르겠나? 세상이 바뀌지 않는 한, 게임은 끝나지 않아.
456번. 네가 진심으로 잘 살기를 바랐어.
456번. 나에게 뭘 원하지?
게임? 우린 게임을 열었을 뿐, 게임에 참여하는 건 너희들의 자발적인 선택이었어.
456번. 게임에 돌아온 걸 환영하네.
선생님이 살려주시면 되죠.
제가 선생님 말대로 엑스를 눌러서 여길 나갔으면, 사람들이 정말로 좋아했을까요? 나중에 어디서 저를 만나면 그때 살려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그럴까요?
우산이요? 허, 와. 아니, 우산을 뽑은 놈들이 있어요? 와, 멋모르고 우산 뽑은 놈들은 완전 골로 갔겠네요? 그렇죠?
얘들아! 거 밥 먹다 말고 뭐하는 짓이야 이게. 밥 먹을 때 이러는 거 아니야. 여기 어르신들도 많은데, 버르장머리 없이… 거기다 두 놈이 한 사람을… 창피하지도 않아?
기훈 씨가 정해주는 걸로 할게요.
(성기훈: 제 이름은…)
아, 저기 친구분이 이름 부르시길래 저도 그냥 따라해 봤는데… 불편하세요?
저는 오영일입니다. 예. 번호도 1번, 이름도 영일, 외우기 쉽죠?
성이, 성이네요. 하하하!!!
다들 정말 미쳤어?! 사람들이 그렇게 죽어나가는 꼴을 보고도 이걸 또 하겠다고? 정말 다음 판에 안 죽을 자신 있어? 이쯤에서 그만들 해요. 이러다 다 죽어! 정신들 차리고 저 돈 가지고 나가. 일단 살아야지! 살아야 그 다음이 있는 거지.
그러다 죽으면? 여기서 죽으면 당신 가족들, 당신 시체도 못 찾아, 그러면 당신도 당신 식구들도 다! 다 끝나는 거야! 모르겠어?
자, 준희 씨도 이거 더 마시고 다음 게임까지 힘내요.
(김준희: 아니에요, 저 괜찮아요.)
아니, 그냥 마셔요. 내가 원래 흰 우유를 못 마셔요.
대의를 위해서 작은 희생은 감수하자는 건가요?
아, 잠깐만, 근데 우리 그, 다음에 만약에 6명을 부르면 그냥 우리 이대로 오케이 아닌가?
(성기훈: 아까는 고마웠습니다.)
나가면, 소주나 한잔 사세요.
진짜 괜찮겠어요?
성기훈이 반란 때 오영일에게 탄창을 주자
정리 시작해.
456번, 영웅 놀이는 재밌었나? 잘 봐. 네 영웅 놀이의 결과가 어떤 건지.